어제는 업어서 재우고 이것저것 하는데
앙~하기에 달려가 보니,
원래 눕혀놓은 곳에서 1미터는 밑으로 내려와서 이렇게 자고 있네요
목 아플 거 같아서 다시 원래 자리에 편편하게 잘 눕혀줬어요~
요즘 기저귀 갈 때 양말을 마구 벗는데
앉아서 놀다가도 양말을 숑숑 벗어버려요
심각한 표정이 넘 귀엽네요 ㅋㅋㅋ
신촌으로 나들이 갔어요~~~
우리 공주님 유모차에서 다리 쫙 벌리기도 하고
이렇게 저렇게 바동바동하며 재밌게 구경했어요~~~
이모야한테 살인미소 날리기~~~~
이모야가 준 예쁜 핀도 꽂고~~~
엘리베이터가 있어서 유모차 가지고 지하철로 다니기 정말 좋네요~
지하철을 기다리며 찰칵~~~
화창한 날씨의 나들이가 넘넘 즐거웠어요~~~~
공주님에게 세상 구경시켜주는 것도 아주 좋고요~~~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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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최 혜 정 :