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은이 이름을 쓰고 별자리라며 그림도 그렸어요~
아빠가 사주신 붓펜으로 재미나게 그리는 꼬물이~
정신없는 지으니의 방~
그 속에서 좋다고 웃고 있는 방주인~
상큼상큼~
환한 미소의 지으니~
캐롤대회 때 쓸 장식 발견~ 다이소에서 천원에 팔길래 냉큼 사왔지요~
마음에 든다는 지은~
깜찍 트리 장식 달력~
900원짜리 지우개 반지~
모두 한번에 들고서~
예쁜 티셔츠 선물 받고 신났어요~
신난 몸짓~
아이스크림 모형 옆에서~
이쁜 장식들과~
메리크리스마스 지은~
추석때 할머니집에 두고 온 한복을 오늘에야 들고 왔어요~
보더니 입어야겠따는 지으니~
참 잘 어울린다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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