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2 지은공주님의 매일

965일째_120113_금

최 혜 정 2012. 1. 16. 14:38
우히히히~~~ 우리의 귀요미 꼬물이~~~

곰돌이랑 놀아요~~~

옷도 바꿔 입히고~~~

진찰도 해줘요~~~

진지한 표정~~~

예쁜 부엉이 원피스 입고서~~~

예쁜 찻잔으로 보리차도 마시고~~~

물 먹다 소매 젖어서 벗으니 또 신난 우리 공주~~~

좋다고 점프 점프하는데 어찌나 귀여운지~~~

허리에 손을 얹고 우쭐우쭐 자세~~~

맛있겠다~ 외치며 신난 꼬물이에요~~~
콩 삶은거 먹고는 맛있다고 더 달라해서 삶는 동안 저렇게 기다려요~~~

겨우 옷 입고서 또 다시 놀이~~~~ 

버스에 작은 친구들 줄줄이 태우고 보고 있어요~~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