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0 지은공주님의 매일
414일째_100711_일
최 혜 정
2010. 7. 11. 22:25
우리 공주님 밤에 3시까지 잠 못 자고 괴로워하다
일요일 아침 6시에 또 괴롭게 깨서 당장 병원 다녀왔어요
콧물이 가득차서 힘들어 하는데 마음이 어찌나 아픈지 ㅠㅠ
열도 없고 다른 이상도 없고 콧물만 줄줄 나와서
약만 받아서 왔어요
싱크대에서 열심히 놀고 있는 우리 공주님~~~
어찌나 올려달라고 하는지
의자 주고 서서 놀게 해줘요~~~
식탁에서도 이렇게 서서 마구 놀아요~~~
잘 시간인데, 안 자고 열심히 노는 우리 상큼이
드디어 분유와 작별을 했어요~~~
이제 생우유를 먹는 우리 공주, 마지막으로 분유통 가지고 놀아요~~~
일요일 아침 6시에 또 괴롭게 깨서 당장 병원 다녀왔어요
콧물이 가득차서 힘들어 하는데 마음이 어찌나 아픈지 ㅠㅠ
약만 받아서 왔어요
싱크대에서 열심히 놀고 있는 우리 공주님~~~
의자 주고 서서 놀게 해줘요~~~
드디어 분유와 작별을 했어요~~~
이제 생우유를 먹는 우리 공주, 마지막으로 분유통 가지고 놀아요~~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