359일째_100517_월

아침에 일어나서 매트에서 노는 공주님이에요~~~
관람포인트는 장난감 상자 위에 올려놓은 맨발입니다~~~!

동빈이 오빠네 놀러 가서 소연이랑 찰칵~~~
우리 공주님 범보의자를 물려줬어요~~~
우리 공주님 정말 많이 컸나 봐요, 물려주는 물품도 생기고~~~ 우와~~~

액자 속 공주님의 사진을 열심히 쳐다보죠~~~?
자세 좀 보세요~ 맨발에 역시나 꼰 두 발~~~
공주님에게 발 꼬기는 본능이에요, 아무도 안 가르쳐줬는데 잘하네요~~~

사진 속의 모습이 그렇게나 마음에 들까요~~~?
흐뭇한 미소를 짓네요~~~

꺄르르르르~~~ 공주님의 웃음소리가 들릴듯한 사진이에요~~~
더워서 답답한지, 가지고 놀려는지 훌렁 훌렁 양말을 벗어버려요~~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