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0 지은공주님의 매일

258일째_100205_금

최 혜 정 2010. 2. 5. 23:20
꺄~~~~ 신난 꼬물이 공주님~~~
상큼한 미소를 마구마구 쏴주시네요
히히~~~ 초콜렛북 사고 받은 비니~
핑크비니가 작아서 겨우 썼는데 넉넉한 사이즈의 새 비니가 생겼어요~
책을 유심히 보는 공주님!!
책 주면 빨기부터 하더니 이제는 유심히 손 짚으며 쳐다봐요~~~!
신통방통 공주님~~~
우리 꼬물이 신나셨쪄요~~~? ㅋ
오늘도 좋아하는 오디오 앞에 앉아서 신난 공주님~~~
으앙... 정말 지금 우리 공주님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어요
8개월차인 지금이 입으로 물고 빨기의 최고시기라고 하네요
그래서 더더욱 조심해야 하는데, 정말 잠깐 주방 다녀온 사이에
이렇게 종이를 물어 삼킨 꼬물이,
별 이상 없어서 정말 다행이고 엄마가 정말 정말 조심해서
다시는 공주님 위험하게 안할께요  꼭꼭꼭!!! 미안해요 공주님~~~!